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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BS] “눈살이 찌푸려진다고요?”…퀴어, 축제를 말하다

제19회 서울 퀴어문화축제 소식을 보도한 KBS는 당일 저녁 9시 뉴스 두 꼭지에 걸쳐 축제 현장을 소개와 성소수자 아이를 둔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혐오 대신 이해와 연대가 가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기사가 나간 뒤,  “누굴 사랑하건 너희끼리 조용히 살지, 왜 나와서 설치느냐”, “굳이 그렇게 눈살이 찌푸려지는 복장을 해야 하느냐”는 주장에 있었고, KBS는 성소수자 당사자들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.

기사에서 희망법 박한희 변호사는, “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가 될 때만 성소수자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건가, 왜 성소수자가 우리 주변에 살고 있음에도 365일 중에 딱 하루 퀴어 축제를 통해서만 성소수자를 접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를 좀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”다며 우리 언론의 보도 태도에 대해 반문하고, 성소수자를 별나고 동떨어진 사람으로만 여기는 시각도 사회가 만든 산물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자고 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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